건강정보

빵 먹고 200여명 발열·복통…충북·세종·부안 살모넬라균 비상

딸기크림 롤케이크를 먹고 살모넬라 감염증에 걸린 환자가 2개 지역에서 53명 늘어났다.질병관리청은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 유증상자는 208명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발표했다.문제가 된 빵은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푸드머스가 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소비기한 2025년 10월 12일)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소비기한 2025년 9월 21일)이다.기존에 충북의 2개 집단급식소에서 이
빵 먹고 200여명 발열·복통…충북·세종·부안 살모넬라균 비상

대통령이 콕 집은 '자살률 1위'…10만명 분석하니 '4가지 유형'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한국의 높은 자살률 문제를 직접 언급하며 보건복지부에 대응책 마련을 지시한 가운데, 자살자 10만 명 이상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에서 한국형 자살 유형 네 가지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자살 동기와 관련 행동에 따라 자살자를 네 집단으로 구분했고, 이들은 자살 수단, 음주 여부, 자살 의도 공개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12일 최민재 고려대 보건대학원 미래공중보건연구원 연구팀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제공
대통령이 콕 집은 '자살률 1위'…10만명 분석하니 '4가지 유형'

코로나 유행 아직 안정적…"고위험군 미접종자, 보건소 연락하길"

질병관리청은 11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안정적이나, 국외 동향과 예년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질병청은 전날(10일) 제5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어 호흡기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입원환자 수, 최근 4주간 소폭 증감…100명 내외 유지지난달 25~31일(2025년 5월 25~31일) 국내 병원급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5명으로 최근 4주간
코로나 유행 아직 안정적…"고위험군 미접종자, 보건소 연락하길"

"의료사고, 형사처벌 대신 면허징계로"…의료계·시민단체 한목소리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의료사고를 전문적으로 조사할 독립 상설기구 설치와 형사처벌 대신 행정적 면허 징계 도입을 촉구했다.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공동행동)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YWCA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료혁신안을 발표했다.공동행동은 의대 교수들과 환자·시민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강희경 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 유미화 GC
"의료사고, 형사처벌 대신 면허징계로"…의료계·시민단체 한목소리

고창군보건소, 농번기 농촌마을 찾아가는 혈관 검진프로그램 ‘호응’

전북 고창군보건소가 농번기 농촌 지역주민의 혈관 건강 지키기를 위해 ‘찾아가는 혈관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1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혈관 검진 프로그램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인 원광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평소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가 취약한 지역주민을 위해 읍·면 소재지와 기관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고 있다.검진 항목으로는 혈압, 혈당, 4종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체성분 검사, 심방세동(부정맥) 검사, 동맥경화 검사를 실
고창군보건소, 농번기 농촌마을 찾아가는 혈관 검진프로그램 ‘호응’

[100세건강] 점으로 넘겼다간 놓칠 '피부암'…자외선 차단 중요

단순한 피부 변화나 점으로 보고 간과했다간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피부암'이다. 대부분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으며 주요인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피부에 발생한 악성 종양인 피부암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수명이 늘면서 오랜 시간 축적된 자외선이 피부암 발생을 촉진한다. 대부분의 피부암은 피부에서 발생이 시작한 '원발성 피부암'이다.원발성 피부암은 크게 피부의 멜
[100세건강] 점으로 넘겼다간 놓칠 '피부암'…자외선 차단 중요

"여행 후 눈 간지럽고 뻑뻑하다? '이 바이러스'가 원인일 수도"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만 물놀이와 여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헤르페스 바이러스 각막염'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행지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데서 감염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10일 김안과병원에 따르면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 단순 접촉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이는 평생 몸속에 머물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피부에 감염되면 물집이나 포진이 생기지
"여행 후 눈 간지럽고 뻑뻑하다? '이 바이러스'가 원인일 수도"

단독 필수의료 전문의 절반, 올해 병원 아닌 '의원' 택했다

필수의료과(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신경과, 감염내과) 전문의들이 병원을 떠나 의원으로 향하는 흐름이 올해 들어 더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에서는 병원급 의료기관 내 과도한 업무 강도, 낮은 수가, 법적 책임 부담 등이 누적된 결과로 보고 있다.10일 뉴스1이 단독 입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난해 1분기 대비 2025년 1분기 기준 진료과별 증감 현황을 살펴
 필수의료 전문의 절반, 올해 병원 아닌 '의원' 택했다

"102세에 자연치아 23개"…건치 어르신의 구강건강 비결은?

꾸준한 관리로 50대 수준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102세 할머니가 '건치 어르신'으로 선정됐다. 양치·검진·식단이라는 기본 원칙을 100년 넘게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선발대회를 통해 102세 김임식 어르신(1923년생, 서울 강서구 거주)을 건치 어르신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치협은 만 70세 고령자를 상대로 자연치 보존 상태, 파노라마 촬영 결과, 치아가 드러난 미소 사진 등을 평가했
"102세에 자연치아 23개"…건치 어르신의 구강건강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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