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ㆍ교통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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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관신도시~장안·반룡산단 통근 노선 신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동부산권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통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정관신도시에서 장안산단·반룡산단을 잇는 신규 노선에 통근버스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의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정관신도시는 많은 근로자가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인근 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부족해 근로자의 대부분이 자가용에 의존했다. 이에 따라 교통체증, 출퇴근

손연우 기자

에어부산, 여름맞아 인천·부산발 보라카이행 부정기편 운항

에어부산은 7~8월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인천과 부산에서 필리핀 보라카이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인천-보라카이 부정기편이 7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일, 주 7회 일정으로 운영된다.인천 출발 부정기편은 요일에 따라 출발 시간이 다르다. 월요일 운항편 기준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 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10시 55분 도착, 현지 공항에서 오후 11시 5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5시 25분 도착

장광일 기자

[인사]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차장급 △비서실장 김범수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우기하 △호남본부 PM지원처장 박원웅

전기차 튜닝 산업 도약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17일 경북 김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EV 컨버전 안전성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EV 컨버전은 내연기관 엔진·변속기·연료탱크를 제거하고 전기모터·배터리를 장착해 전기차로 개조하는 기술이다. 최근 내연기관 차량 규제 강화, 노후차량 재활용 수요 증가 등의 흐름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이날 세미나에는 정부 기관, 산업계, 학계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적

이정환 기자

태백 장애인콜택시 3대 증차…9대→12대

강원 태백시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증차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전날 열린정보화직업재활협회에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수차량인 장애인콜택시 3대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로써 지역 내 장애인콜택시는 기존 9대에서 12대로 늘었다.시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관호 기자

안양시 '현금 없는 버스' 21개 노선 226대로 확대

경기 안양시가 공공관리제를 시행 중인 시내버스 21개 노선 226대를 오는 25일부터 카드로만 요금을 받는 '현금 없는 버스'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올 3월 경기도내 시군 최초로 1·917번 버스에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행했다. 시는 그동안 파악된 미비점을 보완해 현금 없는 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현금 없는 버스로 운행되는 노선은 1, 1-1, 20, 3, 33, 5, 5-2, 52-1, 55, 60, 60

송용환 기자

SR, 동양대와 철도분야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철도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분야 지식·기술 등 정보 및 학술 교류 △철도대학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운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연구과제 발굴 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또 동양대 재학생의 에스알 견학, 체험형 인턴,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를 통

김동규 기자

코레일유통, 300명 이상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코레일유통이 2020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코레일유통의 헌혈 캠페인은 매년 본사와 전국 9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최근 2년간 3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는 전체 직원의 65%에 달하는 수치로 임직원 3명 중 2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한 셈이다.코레일유통은 헌혈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김동규 기자

"한국 철도 좋아요"…외국인 승객, '정시성' 가장 만족

한국 철도를 이용한 외국인들이 열차 운행 정시성을 가장 만족하는 부분으로 꼽았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런 내용이 담긴 17일 외국인 이용 만족도 관련 자체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8일과 19일 서울, 부산역과 KTX 등 열차에서 대면조사에 응한 외국인 301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항목은 철도 전반의 만족도와 역·열차 서비스 평가, 승차권 예매 방법 등 총 37개 항목이다.코레일 이용 종합만족도는 93점(100점 만점)으

김동규 기자

브레이크 없는 무법 질주…청소년 '픽시 자전거' 위험천만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타는 청소년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엄연히 도로교통법상 불법임에도 이를 모르고 도로를 질주하고 있어 사고 우려를 낳고 있다.충북 청주에 사는 A 씨(50대)는 최근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 길을 걷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픽시 자전거와 충돌해 타박상을 입은 것이다.A 씨는 "시야가 가려진 골목에서 자전거를 탄 청소년과 마주쳤는데 제동이 되지 않아 그대로 부딪쳤다"고 당시 사고 상황을 전했다.픽시 자전거는 원래 사이클

이재규 기자

부산시, 정관신도시~장안·반룡산단 통근 노선 신설

에어부산, 여름맞아 인천·부산발 보라카이행 부정기편 운항

[인사] 국가철도공단

전기차 튜닝 산업 도약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였다

태백 장애인콜택시 3대 증차…9대→12대

안양시 '현금 없는 버스' 21개 노선 226대로 확대

SR, 동양대와 철도분야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코레일유통, 300명 이상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한국 철도 좋아요"…외국인 승객, '정시성' 가장 만족

브레이크 없는 무법 질주…청소년 '픽시 자전거'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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