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멕시코 대통령 "LA시위 저항보단 도발 행위…멕시코인 휘말리지마"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진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를 규탄하면서 미국 내 멕시코인들에게 도발에 넘어가지 말 것을 촉구했다.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폭력을 시위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경찰차를 불태우는 것은 저항이라기보다 도발 행위에 가깝다. 우리는 폭력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든 규탄한다"고 말했다.그러
멕시코 대통령 "LA시위 저항보단 도발 행위…멕시코인 휘말리지마"

콜롬비아 보고타서 규모 6.3 지진 발생 - USGS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7일(현지시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건물이 흔들리고 보고타 전역에서 경보음이 울렸으 사람들인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콜롬비아 보고타서 규모 6.3 지진 발생 - USGS

콜롬비아 野대선주자, 유세 중 피격…"수술 성공 후 회복 단계"(종합)

내년에 열릴 콜롬비아 대선의 유력 야권 후보가 7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으나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AFP 통신에 따르면, 보수 야당인 민주중앙당 소속의 미겔 우리베 투르바이(39) 상원의원은 이날 수도 보고타의 폰티본 지역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머리와 무릎에 세 발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소셜미디어에는 우리베 의원이 총격 후 머리에서 피를 흘리는 모습과 함께 한 남성의 도움을 받고 있
콜롬비아 野대선주자, 유세 중 피격…"수술 성공 후 회복 단계"(종합)

"탕탕" 콜롬비아 野대선주자 피격·중태…'15세' 용의자 체포

내년 예정된 콜롬비아 대선의 유력 야권 대선주자가 7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AFP 통신에 따르면, 보수 야당인 민주중앙당 소속의 미겔 우리베 투르바이(39) 상원의원은 이날 수도 보고타의 폰티본 지역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머리와 무릎에 세 발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산타페 클리닉은 우리베 의원이 헬기로 병원에 도착했을 때부터 위중한 상태였다며 신경외과 수술 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소셜미디어에는
"탕탕" 콜롬비아 野대선주자 피격·중태…'15세' 용의자 체포

멕시코, 세계 첫 '모든 판사 직선' 투표…셰인바움 "완전한 성공"

멕시코가 1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모든 판사 직선제 투표를 실시한 국가가 되면서 사법 민주주의가 시험대에 올랐다. 이 선거는 여론을 극명하게 갈라 멕시코 정부와 지지자들은 부패한 사법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반대자들은 판사 선택의 정보 부족, 사법 제도의 정치화 등을 우려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대법관 9명을 포함한 881명의 판사를 선출한다. 두 번째 선거는 2027년에 예정되어 있다. 멕시코 상원이
멕시코, 세계 첫 '모든 판사 직선' 투표…셰인바움 "완전한 성공"

[뉴스1 PICK]'세계 최초' 멕시코, 대법관·판사 881명 국민이 직접 뽑는다

멕시코에서 법관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특별선거 투표가 1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이날 오후 6시까지 10시간 동안 진행되는 투표에서는 1억53만7828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 이번 선거에선 대법관 9명을 포함해 모두 881명의 연방판사를 선출하게 된다.애초 1만8000명 가까운 이들이 지원했는데 선관위는 적격 심사와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3422명을 후보자로 추렸다. 이후 유세 과정에서 사퇴 등으로 최종 후보자 규모는 3396명으로 정해
[뉴스1 PICK]'세계 최초' 멕시코, 대법관·판사 881명 국민이 직접 뽑는다

미 대법원, 트럼프 이민자 추방 계획 허용…50만명 추방 위기

미국 대법원이 이민자 약 50만명을 추방하려고 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을 승인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법원은 30일(현지시간)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임시 체류 허가 지위 박탈에 제동을 건 인디라 탈와니 보스턴 연방 지방 법원 판사의 가처분 명령을 보류했다.대법원은 이러한 판결을 한 것에 대해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현재 미국 대법관 9명 중 6명은 보수 성향인 판사, 3명은 진보 성향의 판사로 구성돼 있다. 진보 성향인
미 대법원, 트럼프 이민자 추방 계획 허용…50만명 추방 위기

에콰도르 최대 정유공장 화재로 비상운영…11만배럴 정제 중단

남미 주요 산유국인 에콰도르의 석유공사 페트로에콰도르가 북서부 소재 최대 정유공장에서 화재로 비상운영에 들어갔다.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페트로에콰도르는 이번주 초 콜롬비아 국경과 인접한 북서부 에스메랄다스 소재 공장이 화재 피해로 비상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공장은 하루에 11만 배럴 원유를 정제하는데, 화재로 연료유 탱크 2개와 전기 변전소 1개가 손상됐다고 통신은 전했다.에콰도르에는 하루에 각각 4만5000배럴과 2만 배럴을
에콰도르 최대 정유공장 화재로 비상운영…11만배럴 정제 중단

"여권 뺏고 무장 경비 감시" 中 BYD, 브라질 공장 '노예노동' 600억대 피소

브라질 검찰이 세계 1위 전기차 기업인 중국 BYD와 하청업체 두 곳을 인신매매 및 노예 노동 혐의로 기소했다고 AFP통신이 법원 문서를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지역 노동부는 BYD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인간 존엄성을 해치는 노동 조건"을 적발했다. 이 공장은 아시아 외 지역의 최대 규모 BYD 공장이다.이곳에서 220명의 중국 노동자가 "노예와 유사한 조건"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
"여권 뺏고 무장 경비 감시" 中 BYD, 브라질 공장 '노예노동' 600억대 피소

"트럼프 머리에 총쏘겠다" 편지쓴 멕시코 이민자 체포…추방 예정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총을 쏘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멕시코 이민자를 체포했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해당 멕시코 남성이 라몬 모랄레스 레이예스(54)라고 밝히고 그가 보낸 편지 사진도 공개했다.국토안보부에 따르면 모랄레스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직원에게 "당신들의 소중한 대통령의 머리를 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ICE가 자기 가족을 추방했다면서 "우리는 이 대통령이 우리
"트럼프 머리에 총쏘겠다" 편지쓴 멕시코 이민자 체포…추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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