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낮 기온 껑충…강원 오대산에만 1만명 인파 북적
강원은 14일 오대산에만 1만 명 이상이 몰리는 등 주요 관광지들이 특수를 누렸다. 이날 오전 비가 내렸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여행객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1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강원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앞서 전날에 이어 5㎜ 안팎의 강수량이 예보됐다.이후 차차 맑아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 속에서 도내 주요 명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오후 5시 2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