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

양평군,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스마트 홈캠 등 제공

경기 양평군은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가구의 범죄 불안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범죄 대응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범죄 피해 여성 △법정 한부모 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군은 이들에게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캠, LED 안전 호루라기, 호신용 3단봉 등 4종으로 구성된 여성안심 패키지를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
양평군,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스마트 홈캠 등 제공

성인 '다문화 수용성' 9년 만에 상승…연령 낮을수록 높아

성인들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가 9년 만에 반등했다. 반면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은 낮아졌으나 여전히 성인보다는 높았다.5일 여성가족부는 청소년과 성인 총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국민 다문화 수용성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 조사는 국민의 다문화 수용성 정도를 파악해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2024년 성인의 다문화 수용성은 53.38점으로 2021년(52.27점)
성인 '다문화 수용성' 9년 만에 상승…연령 낮을수록 높아

성인·청소년, 이주민 증가 '긍정적' 평가…"인력난 해결 도움"

성인·청소년 모두 이주민 증가가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보다는 긍정적인 영향 미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여성가족부는 청소년과 성인 총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국민 다문화 수용성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 조사는 국민의 다문화 수용성 정도를 파악해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이주민 통합 증진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비율은 성인 73.5%, 청소년(고등학생) 73
성인·청소년, 이주민 증가 '긍정적' 평가…"인력난 해결 도움"

정부, 노쇠예방부터 돌봄까지 '노인건강 종합관리모델 구축'한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중앙정부 차원의 '노인 건강 종합관리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노인의 질병 관리를 넘어 예방 측면에서의 '예방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 해당 모델과 기존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돌봄 사업이 연계될 경우, 예방부터 돌봄으로 이어지는 노인 건강 종합관리 모델이 탄생한다.노화 관리 통해 노쇠 예방한다…'구강 건강·영양·운동 프로그램' 제공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질병청은 올해부터 중앙정부 주도로 '노쇠 예방
정부, 노쇠예방부터 돌봄까지 '노인건강 종합관리모델 구축'한다

'존폐 위기' 여가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되나…여성 폭력 해결 강화

윤석열 정권 동안 폐지 갈림길에 섰던 여성가족부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함께 오히려 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장기간인 15개월간 장관조차 임명되지 않고 있는 여가부가 기능 개편과 함께 다시 힘을 얻을지 주목된다.5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일 당시 내놓은 공약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여가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여성, 가족, 청소년 정책을 총괄하는 기존 역할을 강화하고,
'존폐 위기' 여가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되나…여성 폭력 해결 강화

로이터 "탄핵시위 2030 여성 지지세, 이재명 당선으로 이어져"

젊은 여성층의 지지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분석했다.로이터는 이번 대선에서 2030 남성이 국민의힘 후보 김문수·이준석에 지지를 보낸 반면 동세대 여성은 무리를 지어(voted in droves) 이재명 대통령에 투표, 한국의 뿌리 깊은 '젠더 갈등' 양상이 반복됐다고 평가했다.로이터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구체적으로 20대 여성의 58%, 30대 여성의 57%가 이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덧붙
로이터 "탄핵시위 2030 여성 지지세, 이재명 당선으로 이어져"

소아청소년 병원들 "지금부터 진짜 K-소아의료 만들어 달라"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돌보는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진짜 K-소아의료를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미봉책이 아닌, 제도와 구조를 전면 개편하는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협회는 이날 '제21대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통해 "소아의료는 그동안 꾸준히 무너져 왔다"면서 "아이들이 아파도 병상이 없고, 응급실을 뺑뺑이 돌며 새벽을 맞고, 중증 환아는 상급병원 전원조차 거부한다"고 밝혔다.협회는 "병원이 아닌 대기명단에
소아청소년 병원들 "지금부터 진짜 K-소아의료 만들어 달라"

[인사]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과장급 전보 △가족문화과장 임종필

청소년한부모에게 정책서비스 안내 '의무화'된다…개정법 시행

4일부터 청소년한부모(24세 이하의 모 또는 부)에게 정책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의무화된다.여성가족부는 청소년한부모가 자녀의 출생신고를 할 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한부모가족지원법이 개정된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청소년한부모에 대한 정책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여가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25년 청소년한부모 정책 안내를 제작·배포한다.안내서에는 청소년한부모가
청소년한부모에게 정책서비스 안내 '의무화'된다…개정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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